유진섭 시장은 “기해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정읍,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정읍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며 ”산행을 통해 이러한 의지를 재다짐하고 시민 대 화합과 소통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황산 정상에서는 신년휘호 사자성어인 줄탁동시(啐啄同時)의 마음으로 시민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다 함께 소망풍선 날리기 행사를 가졌다.
참여한 기관, 단체장 및 시민들은 “새해 해맞이 산행을 함께 하면서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정읍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랬고, 정읍이 변화와 혁신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다함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 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