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및 석재ㆍ섬유 환경시설개선 사업, 여성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신규 신청 업체를 우대하고 인구늘리기 시책 참여도가 높은 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석재ㆍ섬유 환경시설개선은 업체당 최고 1,000만원 내에서 석재ㆍ섬유 업체 근로자 복지 편익과 노후기계 교체 사업을 지원한다.
여성기업 마케팅 지원은 업체당 최고 180만원 내에서 여성기업(여성기업확인증 발급업체)에 제품 홍보 포장용기, 카탈로그 제작 등 마케팅비를 지원한다.
사업 절차는 신청접수 후 현장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 업체를 확정하며,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일하고 싶은 기업환경을 조성을 통해 고용안정과 일자리를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익산시 홈페이지 공고ㆍ고시나 사이버 기업지원센터에 게시되어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3일까지 익산시청 투자유치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