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포항 대형공장 보수를 1월 7~11일(5일)까지 실시한다. 구정 연휴 동안 진행할 예정인 보수를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H형강을 생산하는 나머지 3개공장(포항 중형/인천 중형/인천 대형)의 동절기 보수 일정을 조정 중이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2월 20일~3월 4일(13일)까지 보수 계획이 잡혀있다. 또한 구정 연휴기간 H형강 압연라인의 가동 중단이 결정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2월 H형강 공급이 타이트해 졌다. 1월 판매량 조절을 통해 2월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