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 시의원이 음주운전사고를 내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3시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도로에서 고양시의회 소속 A 시의원이 중앙분리대 화단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 시의원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당시 A 시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만취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시의원은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