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는 이소연, 재희, 조안, 김형민, 안내상등이 호흡을 맞춘다.
이소연이 심청이로 변신한다. 재희가 피아니스트 마풍도 역을, 안내상이 심청이 아버지 심학규로 분한다.
금보라가 심청이 엄마 방덕희 역을 맡아 또한번 악역 연기 열정을 불태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일일드라마에 빠질 수 없는 재벌 역에는 오미연이 마풍도의 할머니이자 ㈜주보그룹 회장 마영인역을 맡아 맛깔난 연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원로배우 이정길이 백시준의 아버지 백문수 역을, 연기파 배우 윤복인이 정무심 역으로, 박정학이 서필두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아간다.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리는 '용왕님 보우하사'는 오는 14일(월) 오후 7시 15분 첫방송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