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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2.83%↓ , 차이나 리스크+ 애플 쇼크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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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2.83%↓ , 차이나 리스크+ 애플 쇼크 일파만파

뉴욕증시 대폭락  다우지수 539p 와르르 , 차이나 리스크+애플 쇼크 일파만파  …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초비상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대폭락 다우지수 539p 와르르 , 차이나 리스크+애플 쇼크 일파만파 …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초비상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 새해벽두부터 미국 뉴욕증시가 폭락하고 있다.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실시간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6507.43 -158.51 ▼ 2.38%

NASDAQ-100 (NDX) 6190.03 -170.84 ▼ 2.69%

Pre-Market (NDX) 6272.55 -88.32 ▼ 1.39%
After Hours (NDX) 6231.06 -129.81 ▼ 2.04%

DJIA 22806.40 -539.84 ▼ 2.31%
S&P 500 2462.78 -47.25 ▼ 1.88%

Russell 2000 1341.34 -14.56 ▼ 1.07%

Data as of Jan 3, 2019 | 2:24PM

View Major Indices

NASDAQ Composite

Volume: 1,722,197,030

미국 뉴욕증시 관계자들은 다우지수 나스닥지수가 하락하고 있는 것과 관련 애플 쇼크와 차이나리스크를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준) 총재는 일단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중단을 촉구했다.

캐플런 총재는 이날 인터뷰에서 "불확실성 가운데 일부가 해소될 때까지 우리는 어떤 추가적인 액션을 취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캐플런 총재는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점증하는 우려가 일시적인 것인지, 아니면 보다 심각한 것의 신호인지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연준이 옆으로 물러나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1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 2.25%~2.50%로 올렸다.

애플 쇼크란 애플이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대폭 하향 조정하면서 야기된 것이다.

애플은 전날 뉴욕증시 마감 이후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1분기 매출 전망치를 애초 890억∼930억 달러(99조9천억∼104조4천억 원)에서 840억 달러(94조3천억 원)로 낮춰 잡았다. 수정된 전망치는 애초 전망보다 9% 줄어든 것이다.

애플의 전망치 하향은 중국 시장에서 아이폰 판매 부진이 직접적인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른바 '차이나 쇼크'가 애플 쇼크를 부른 것이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