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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부모 간병위해 무기한 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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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부모 간병위해 무기한 활동 중단

김경수 편집위원

입력2019-01-06 08:59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미국의 인기 여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37·사진)가 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병든 아버지의 간병에 전념하기 위해 무기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월로 예정됐던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은 연기됐다.

브리트니는 부모님과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올리며 “수개월 전 아버지는 입원해 생사를 헤매고 있었습니다. 목숨을 건진 것은 매우 기쁘지만 회복까지의 길은 멀다”라고 설명하고 “지금은 가족의 일에 집중해서 모든 것을 바치고 싶다”라고 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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