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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에 호재? 악재?... 아시안컵 극적 승선에 팬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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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에 호재? 악재?... 아시안컵 극적 승선에 팬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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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일본을 확실히 제압할 카드가 필요했다.”

이승우(21·헬라스 베로나)가 생일날 극적으로 아시안컵에 나서는 벤투호에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부상 당한 나상호 대신 이탈리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승우를 대체 발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상호는 현지에서 훈현 중 오른쪽 무릎 내측인대를 다쳐 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해 교체됐다. 아시안컵은 규정상 부상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첫 경기 6시간 전까지 명단 교체가 가능하다.

축구팬들은 “이승우한테 호재인지 악재인지 잘 모르겠다” “한창 물이 오른 상태인데” “아시안컵에 출전 중 주전자리 위협 받는 것 아닌지”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