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하는 고객은 이날 오후까지 중요한 금융 관련업무를 미리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국민은행 노사는 현재 성과급 기준과 임금피크제 도입· 적용 시기 등을 놓고 첨예한 갈등을 보이고 있다.
노조는 지난달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참여자의 96%에 해당하는 1만1511명이 찬성표를 던져, 파업에도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들은 “평균연봉이 9100만원데 파업이라니” “연봉이 많아도 파업 하나” “명퇴금 억대로 한번 받았으면 좋겠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