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는 7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미경이 보내준 간식과 함께 담은 사진을 게재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무슨 복이 이리도 많은 건지.. 사랑해요 선생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엄청 행복해졌어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장나라는 간식을 배경으로 셀카를 담는 포즈를 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나라와 김미경은 2017년 10월 방송된 웹툰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딸 마진주와 엄마 고은숙으로 활약했다. 김미경은 '고백부부'에서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으나 마진주가 20살로 고 백하면서 다시 살아 돌아온 후 진한 모성애를 보여 국민 엄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백부부' 정말 잊지 못할 드라마예요. 나라언니 촬영 파이팅하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고백부부', 동안미녀 때가 생각나네요ㅎㅎ 마음씨가 고우셔서 좋은 인연이 많으신 것 같아요", "'고백부부' 인연 너무 보기좋네요. '고백부부' 여신스타일 너무 이뻤는데..지금 모습이..여신 그 자체.. 여신나라 파이팅입니다", "다음에도 엄마 딸 만나시길", "진주랑 엄마 '고백부부' 못 잊어"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장나라, 신성록이 쇼윈도부부에서 관계 변화를 보이고 있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은 수, 목요일 밤 10시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