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부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2019년 시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유라시아 철도 거점 기반구축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 남북화해 분위기 속에서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남북체육교류 협력사업 등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정헌율 시장은 지난 한 해 현안업무 추진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 2019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정책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 활성화 등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시장의 마무리 발언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비상근무 철저, 500만 관광도시 익산 조성 등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내용 공유와 부서별 협조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