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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 ‘중앙공원 마스터플랜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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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 ‘중앙공원 마스터플랜 주민설명회’

시 추진 민간공원 특례사업 2단계 주요 사업방향 의견 교환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장 강기석)는 8일 오전 11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서구 중앙공원 마스터플랜 주민설명회를 개최,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2단계에 대한 주요 사업방향을 청취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장 강기석)는 8일 오전 11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서구 중앙공원 마스터플랜 주민설명회를 개최,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2단계에 대한 주요 사업방향을 청취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장 강기석)는 8일 오전 11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서구 중앙공원 마스터플랜 주민설명회를 개최,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2단계에 대한 주요 사업방향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한 주민설명회에는 서구의원, 해당 지역(상무2동, 화정4동, 금호1동, 금호2동, 풍암동) 동장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중앙공원의 발전방향과 특례사업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도시공원 일몰제 시한이 내년 7월로 도시공원구역 해제 시기가 다가오고 있으나 1단계는 1년이 넘었지만 마무리하지 못했고, 2단계는 중앙공원 1‧2지구 우선협상대상자 교체로 협상이 진행 중에 있다.

특히 광주시는 중앙공원이 포함된 2단계 사업에 비공원시설 면적을 8.6%로 대폭 축소 지정해 녹지 및 공원면적을 최대화하여 자연 경관 훼손을 줄이겠다고 발표한 상태다.

강기석 서구의회 의장은 “도시공원 일몰제의 기한이 내년으로 다가오며 많은 주민분들이 광주시가 부족한 시간에 공원 및 자연환경 보존 등 원칙이 지켜질지 많은 염려를 하고 있다”며 “광주의 허파이자 시민들의 쉼터인 중앙공원이 온전히 주민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서구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