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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사용 의혹 받아온 존 트라볼타 SNS에 맨머리 공개 “그래도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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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사용 의혹 받아온 존 트라볼타 SNS에 맨머리 공개 “그래도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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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오랜 세월 가발사용 의혹을 받아 온 미국 배우 존 트라볼타(64)가 머리를 숙인 개인사진을 공개하면서 2019년 들어 가발을 벗어버릴 결심을 한 것 같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큰딸 엘라(18) 양과의 투 샷을 선보인 트라볼타는 늠름한 머리를 숙인 모습으로 마티니 글라스를 손에 들고 여러분이 멋진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검은 머리로 끊임없이 가발의혹을 불러왔다 지난해 들어 나이에 맞춰 다크 블론드 가발을 벗은 트라볼타는 첩보원을 연기한 영화 ‘파리보다 사랑을 담아(2010년)’에서는 고개를 숙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SNS에서 머리를 긁어 올린 모습의 사생활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