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서비스센터 임직원들의 노력 감사"

[글로벌이코노믹 김소희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용산구 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서비스 마인드 함량을 위한 브랜드 로열티 강화 프로그램 ‘볼보 서비스 나이트(Volvo Service Night)’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볼보 서비스 나이트는 고객 서비스 최전방에서 브랜드를 대표하고 있는 서비스센터 임직원들을 격려해 업무의 연속성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볼보는 이날 브랜드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

이윤모 대표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한국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차별화된 브랜드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온 딜러 서비스센터 임직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전국 딜러 및 관계사들이 볼보자동차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 산업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및 노력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또 마스터 테크니션 인증서 전달 및 2018 최우수와 우수 서비스센터, 장기 근속자 시상이 마련됐다.

특히 ▲천하자동차 방윤호 ▲H모터스 신동선 ▲H모터스 김도형 ▲아이언 모터스 박정우 ▲아이언 모터스 박범석 ▲아주 오토리움 이조원 ▲코오롱 모터스 정전성 등 국내 최초의 볼보 마스터 테크니션 7인이 발표됐다.

이들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인증하는 최상위 등급 기술 전문가들로 난이도에 따라 3단계의 테크니션 인증 과정과 2년 동안 진행되는 마스터 시스템 교육을 수료한 뒤 다각도로 이뤄지는 심층 평가까지 모두 통과해 영예를 안았다.
2018 올해의 서비스센터 시상에서는 아이언모터스 해운대 지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H모터스 성수 및 아주오토리움 안양, 아이비모터스 전주 등이 우수상을 수여 받았다. 이 밖에도 볼보의 성장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해온 10년 이상 장기 근무자들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김소희 기자 ksh3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