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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남수 전국혁신비대위 위원장, “무상 의료복지 적극 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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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남수 전국혁신비대위 위원장, “무상 의료복지 적극 도입을”

“청년들에게도 해외 일자리 발굴‧알선해주는 국가 정책 더욱 확대해야” 주장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국혁신비대위) 노남수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뉴질랜드와 호주 시드니를 순방한 가운데 오클랜드와 시드니 시청과 한인회, 총영사관 등을 순차적으로 돌아봤다.이미지 확대보기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국혁신비대위) 노남수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뉴질랜드와 호주 시드니를 순방한 가운데 오클랜드와 시드니 시청과 한인회, 총영사관 등을 순차적으로 돌아봤다.
[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국혁신비대위) 노남수 위원장은 10일 “서민들과 무너지는 중산층,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을 위해 100% 무상 의료복지를 단계적으로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뉴질랜드와 호주 시드니를 순방한 가운데 오클랜드와 시드니 시청과 한인회, 총영사관 등을 순차적으로 돌아봤다.
노 위원장은 “한국보다 높은 행복지수를 자랑하는 두 나라의 선진적 복지행정문화와 한인교포들의 실상을 둘러보기 위한 이번 순방은 약 2주간에 걸쳐서 진행됐다”며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음한 시드니에서는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관계자들과 이 지역 정치‧경제인들을 만나 여러 가지 국내현안과 복지행정, 한인회 숙원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 위원장은 “특히, 이 자리에는 백승국 대양주(뉴질랜드, 호주, 피지 등 8개국) 한인회 총연합회장과 이동우 상임고문, 형주백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장, 이덕희 재호주 전)청년위원장, 안일환 재호주 호남향우회장, 이정희 세계한인회골프협회 부회장, 박성덕 재호주 장애인협회 회장, 이종근 시드니골프협회장, 고현주 시드니 한인회 사무총장 등 많은 교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며 “자신의 방문을 매우 뜻깊게 맞이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다양한 경제복지정책,등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자리에서 “이번 순방을 기회로 우리나라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서민들과 무너지는 중산층,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을 위해 100% 무상의료복지를 단계적으로 적극 추진하고, 자라나는 청년들에게도 해외의 좋은 일자리를 발굴, 알선해주는 국가시책 운영과 정책을 더욱 확대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어려운 노인들과 여성, 사회적인 약자들은 병원비 등이 부담스러워 제 때에 치료받지 못하고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많아, 현재 460조가량의 국가 예산중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요소는 대폭 줄이고, 일반국민들께서 체감 할수 있는 복지정책과 글로벌정책 등을 실현하는데 모든 청치권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 위원장은 삼성그룹 근무 시절에 약 10여 년간 경영혁신팀에서 주도적으로 원감절감,등 혁신을 추진한 장본인으로 퇴직후 2000년부터는 사회정의를 위한 참여연대 등의 시민단체를 시작으로 왕성한 시민운동을 전개한 시민운동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제19대 대선에서는 호남인들의 자존심을 세우고, 서민들과 소상공인들을 대변하기 위해 호남출신으로는 유일하게 무소속 대통령 예비후보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소신 있는 신인 정치인으로 통한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