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기업 휴넷이 직장인 1167명을 대상으로 설문 결과, '외국어 습득'이 19.7%의 응답률로 올해 소망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작년 1위에 뽑혔던 '건강 관리'는 후순위로 밀렸다.
▲다이어트와 금연 등 건강 관리 15.1% ▲저축 등 재테크 성공 12.3% ▲연봉 인상과 승진 9.5% 등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취업난 여파로 직장인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자기계발에 몰두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비 지출 계획에 대해서는 47.9%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했고 지출을 늘리겠다는 응답자도 42.6%나 됐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