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한국 신생기업 리틀캣, 반려 고양이 비만 방지 스마트 러닝 머신 CES 2019서 화제

"현지 관심 폭발적"…수주 작업도 활발히 진행

기사입력 : 2019-01-1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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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 리틀켓이 출품한 고양이 비만 막기 위한 스마트 러닝 머신이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 고양이 러닝 머신은 고양이의 원초적인 사냥 본능을 이용해 계속 운동하도록 고안된 기기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한국의 스타트업 리틀캣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인 CES 2019에 1800달러짜리 고양이 용 스마트 러닝 머신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이 머신은 반려 고양이의 비만을 막기 위해 적당한 운동을 하도록 도와주는 기구다.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 고양이의 경우 비만이 늘 문제로 등장한다. 생식기능을 제거하는 중성화 수술로 인해 고양이들은 점점 살이 찔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서 식단을 조절하고 적당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영국의 유력 일간 매체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리틀캣은 이번 CES 2019에서 비만, 스트레스 등을 겪는 고양이에게 놀면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고양이 러닝 머신 '리틀 캣(Little Cat)'을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머신의 원리는 고양이가 '리틀 캣'에 오르면 움직임에 따라 바퀴가 세세하게 구분된 속도로 회전하여 고양이는 운동을 하게 된다. 또한 고양이가 움직인 거리와 소비한 칼로리 확인이 가능하다.

고양이를 위한 원통형의 스마트 트레드 밀(tread mill)로 고양이를 유인하기 위한 LED 스트랩이 내장되어 있다. LED 스트랩은 고양이의 사냥 본능을 자극해 고양이가 계속해서 트레드 밀에서 운동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앱 제어 장치는 심지어 고양이 주인이 집에 없을 때 고양이의 활동을 감시하고 녹음된 음성 메시지를 통해 고양이에게 격려도 할 수 있다. 리틀켓은 한서대 LINC+사업단과 함께 하는 한서대 가족 기업으로 CES2019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라스베이거스 현지에 나가있는 리틀켓 직원들에 따르면 비만 고양이 체중조절을 위한 이 러닝 머신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다. 구글 검색에서 '리틀 켓'에 대한 내용은 미국의 IT기기 정보 공급 전문 매체인 엔가젯(Engadget)에 크게 기사화된 데 이어 영국의 '더 선(THE SUN)' 등 50여 개 언론 매체들이 다루었으며 방송국에서도 취재, 촬영했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김형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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