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데르 크레스틴 키르기스스탄 감독이 비록 한국에 쓴잔을 마셨지만 한국전 경기 내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 끝난 후 크레스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우리선수들은 전후반 쉴새없이 뛰었다.
운이 따르지 않아 졌지만 16강 진출 희망이 남아있다. 다음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키르기스스탄은 예상과 달리 적극적인 압박과 공격으로 한국을 상대했다.
예상치 못한 키르기스스탄의 전술에 한국은 고전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오는 16일 필리핀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