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 부스터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로 동급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강력한상품성으로 다시 태어났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동급 최고 출력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탑재해 최강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가솔린 모델은 무엇보다 기존 대비 승차감, 조향응답성 및 안정성, 정숙성, 연비가 향상됐으며 충돌경고 및차로 이탈 방지 보조 등 첨단지능형 주행안전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쏘울부스터 EV는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가 장착된 데 따라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최장의 주행거리를 위해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아울러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적용해 장거리 운행에 유리하도록 배터리 사용 효율을 증가시켰다.
특히 쏘울 부스터 EV는 스마트 회생 시스템적용됐다. 이는 타력 주행 시 전방 차량과 도로 경사에 따라 자동으로 회생 제동 단계를 제어해 주행중 브레이크 조작량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연비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우선 쏘울 부스터 가솔린 사전 계약 고객 전원에게 브리츠(Britz) 노래방 마이크, 멜론 스트리밍 6개월 이용권, 쏘울 굿즈 양말 두 켤레로 이루어진 ‘쏘울 뮤직 박스’를 증정한다. 또100명을 추첨해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무료로 장착해준다.
24일에는 총 200팀(동반자 포함 400명)을대상으로 쏘울 부스터의 시승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소희 기자 ksh3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