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글로벌이코노믹 조사에 따르면 대형 건설사 철근 출하는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중심의 철근 수요는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빌라 상가 등 유통 수요는 동절기를 맞아 급감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근메이커의 1월 유통향 마감가격은 톤당 73만원이다. 기준가격과 시황가격의 괴리가 톤당 5만원 이상 확대되고 있다.
한편 7대 철근메이커의 재고는 20만톤대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재고 증가 속도는 현저히 둔화됐다. 아파트 중심의 건설수요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