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상용차 5대 중 2대 볼보…지난해 4394대 신규등록

공유
0

상용차 5대 중 2대 볼보…지난해 4394대 신규등록

수입 상용차 중 하나인 '올 뉴 스카니아 트럭'/스카니아코리아=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수입 상용차 중 하나인 '올 뉴 스카니아 트럭'/스카니아코리아=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소희 기자] 지난해 신규등록된 상용차 5대 중 2대는 볼보트럭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8년 및 2018년 12월의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 집계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수입 상용차는 총 4394대가 신규등록됐다. 이 가운데 40.1%인 1762대가 볼보트럭이었다. 이어 ▲만(MAN) 1020대(점유율 23.2%) ▲메르세데스-벤츠 751대(17.1%) ▲스카니아 687대(15.6%) ▲이베코 174대(4.0%) 등 순이었다.

12월 상용차 등록대수는 283대였으며 볼보트럭이 115대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만(MAN) 64대 ▲메르세데스-벤츠 48대 ▲스카니아 42대 ▲이베코 14대 등이 따랐다.

차종별로는 12월 기준 ▲특장 173대 ▲트랙터 89대 ▲카고 20대 ▲밴 1대 ▲버스 0대 등으로 조사됐다.


김소희 기자 ksh3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