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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나이로비 호텔에서 폭발과 함께 총격전 2명 사망,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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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나이로비 호텔에서 폭발과 함께 총격전 2명 사망,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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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의 호텔에서 15일(현지시간) 폭발과 함께 총을 가진 범인들과 치안부대 간에 총격전이 벌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소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범행 멤버들은 아직 건물 안에 있으며, 남겨진 민간인을 인질로 삼고 있어 희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웃나라 소말리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슬람 과격단체 ‘앗샤바브’가 범행을 인정하는 성명을 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