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회장추천위원회는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남영우 전 대표, 한이헌 전 의원,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대표 3인에 대해 제출한 이력서, 경영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면접 진형을 진행했다.
이들 후보는 오는 21일 선출총회에서 회원사들의 선택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다. 회원사의 절반 이상이 참석하고 이 가운데 2/3의 찬성을 얻은 인물이 당선된다.
만약 3/2를 얻은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득표자 2명에 대해 재투표가 진행된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