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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관련주 랠리 탑승 유니크 펄펄 끓는다...매출 2400억원, 평균연봉은 "대기업 안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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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관련주 랠리 탑승 유니크 펄펄 끓는다...매출 2400억원, 평균연봉은 "대기업 안부러워"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성창오토텍과 유니크가 최근 대세인 수소차 관련주로 18일 포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유니크는 17일 29% 올라 상한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니크는 자동차 부품제조업체로 지난 1976년 설립됐다.
유니크의 전신은 1976년 4월 안영구 창업회장이 설립한 적고정밀(주)이다. 1976년 11월 국내 최초로 자동차용 시계를 개발하고, 1983년 7월 (주)적고로 사명을 바꿨다.

1987년 5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세웠다. 1989년 5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밸브(EGR 밸브)를 개발한 뒤 1992년 10월 자동변속기 조절용 유압 솔레노이드 밸브를 각각 개발했다. 1993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지난해 매출은 2400억원, 평균연봉은 7000만원 정도로 대기업 부럽지 않을 정도로 높다.

현재 유니크의 최대주주는 안영구 창업회장이며, 보유 지분은 19.71%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