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카누 시그니처는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시그니처'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해 12월 15일 오픈한 총 4층 규모의 팝업 갤러리다.
이곳 갤러리에서 관람객들은 카누 시그니처를 무료로 시음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개별 아티스트만의 독특한 작업 방식과 상상력으로 구현한 조형물과 설치미술들을 시각, 청각 등 다양한 감각을 동원해 공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자신의 SNS에 올리는 등 보다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관람할 수 있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은 도슨트에게 갤러리 2~3층 및 4층 옥상 테라스에 전시된 작품과 작가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했다. 또한 1층 미니카페에서 공유가 직접 만든 카누 시그니처를 맛보고, 공유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2011년 ‘맥심 카누’ 출시 이후 7년 만에 최초로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시그니처’를 지난 12월 18일 출시했다. 커피 추출액을 얼린 후 물과 커피의 어는 점 차이를 이용해 수분을 제거하는 향보존동결공법을 적용해 원두의 아로마를 그대로 살려 카페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