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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중부 송유관 화재사고 사망자 66명으로 늘어…부상자도 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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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중부 송유관 화재사고 사망자 66명으로 늘어…부상자도 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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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멕시코 중부 이달고주 주지사는 19일(현지시간) 전날 발생한 연료 파이프라인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66명, 부상자가 76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화재는 주민이 파이프라인으로부터 연료를 훔치려고 했을 때, 어떠한 원인으로 착화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