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경기도 안산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17일 대구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뒤 홍역 확진자가 한 달 새 모두 26명으로 늘어났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하여 감수성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한다.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 구진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질병 특유의 점막진을 특징으로 한다. 한번 걸린 후 회복되면 평생 면역을 얻게 되어 다시는 걸리지 않는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