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설 연휴기간 관내 도서지역으로 귀성하는 귀성객의 연안여객선 이용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여객선의 주요 통항로 및 정박지 등에서의 해상 장애물을 방치하거나 어망 등을 설치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연안 여객선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여객선 통항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