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미국 브랜드가치 조사업체 브랜드키즈 ‘2019 고객 충성도 지표’에 따르면 삼성은 스마트폰과 TV 부문의 고객충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10년째 고객 충성도가 가장 높은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 브랜드키즈는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90개 부문 822개 브랜드의 충성도 지표를 집계하고 있다.
현대차는 2010년부터 자동차 부문의 고객 충성도에서 줄곧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985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현대차의 지난해 5월 기준 점유율은 8%다.
민철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