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의 누적계좌수는 22일 기준 1만316건, 누적 금액 251억9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의 아동수당 확대와 아이를 둔 금융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한 덕택으로 보인다.
지난달 10일 출시된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은 아동 및 부모 중 1인 이상이 새마을금고와 거래하는 경우 우대 이율을 적용해 금리가 연 최고 5.0% 이상도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만 6세 이하 개인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납입금액은 월 5만원 이상 200만원 이하 1만원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은 한시적 판매를 위해서 출시한 이벤트성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판매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