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주간최다 순매수·순매도] ‘와우’ 외국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폭풍매수…현대차·삼성물산 시큰둥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외국인 투자자는 한주동안 증시(유가증권+코스닥시장전체)에서 대형IT주의 순매수를 이어갔다. 반면 자동차주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기간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거래일동안이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에 대한 애정을 지속했다.

외국인의 경우 순매수상위종목의 경우 금액기준으로 1위는 삼성전자다.

순매수규모는 5980억원이다.

그 다음으로 SK하이닉스 5000억원, 삼성전자우 1078억원순으로 많이 샀다.

탑1, 2, 3 모두 대형IT주를 싹쓸이한 셈이다.

KODEX 200 679억원, TIGER 200 60,8억원 등 코스피관련 ETF에 러브콜을 보냈다.
LG화학 575억원, SK 542억원, 삼성전기 442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369억원, 한국전력 269억원을 사자에 나서며 순매수탑10에 랭크됐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자동차주, 게임주에 시큰둥한 반응을 나타냈다.

순매도상위 1위는 현대차로 471억원이다. 단 순매도규모는 순매수상위규모에 비해 크게 뒤진다.

현대모비스 432억원, 엔씨소프트 359억원, KB금융 354억원, 삼성물산 303억원도 순매도 상위탑5에 랭크됐다.

카카오 242억원, 신세계 189억원, SK이노베이션 186억원, 현대엘리베이 185억원, 호텔신라 155억원, 메디톡스 155억원을 순매도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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