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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모델 알렉시스 렌 팔로어 1300만 명…비결은 건강미 그리고 솔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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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모델 알렉시스 렌 팔로어 1300만 명…비결은 건강미 그리고 솔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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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환상적 비율의 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 알렉시스 렌(사진)의 금발머리는 겨울의 얼어붙은 바람에도 잊혀져가는 남쪽 섬의 해변을 선명하게 떠올리게 한다.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비키니 차림을 보지 않더라도 낙원의 향기를 풍기는 무적의 건강미와 섹시함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알렉시스 렌은 1996년 11월23일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출신으로 174cm의 신장에 결점을 찾아볼 수 없는 멋진 몸매가 더해지면서 13세 때부터 모델로 데뷔했다. 그 후 ‘캘빈 클라인’이나 세계적인 패션기업 ‘포에버21’의 모델로 기용되는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패션계의 아이콘이 되었다.

특히 그녀는 남성 팬들보다 여성 팬이 더 많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여성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다. 그것을 증명하듯 그녀의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의 카운터는 2019년 1월27일 기준 1,300만 명을 돌파하고 있다. 그녀의 매력은 발군의 몸매 비율에서 풀어내는 섹시아우라가 틀림없지만, 이보다는 많은 여성으로부터의 지지가 지금의 위치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를 증명하듯 그녀에게는 ‘섹시함’에만 머물지 않는 무엇인가가 복잡하게 혼재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건강미’이며, 이 외에도 빌리 조엘의 노래제목 ‘어니스티(Honesty)와 같은 진실함과 솔직함이 있다. 물론 그녀가 존재하는 업계의 현실에서 ’타산‘적인 생각을 가질 때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그녀가 안고 있는 ’타산‘에도 투명한 파스텔 칼라와 같은 긍정적인 빛에 싸여 있는 것 같다.

결코, 블랙이나 그레이처럼 어둡고 탁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기에, 많은 여성들이 팬이 되어 계속 응원하고 있을 거라고 추측되고 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