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출신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42)과의 열애설에 휘말린 브래드 피트(55)가 단지 친구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브래드 피트의 전 경호원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어 지난 4개월 동안 두 사람이 교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두 사람이 같이 있는 것을 자신도 보고 있으며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는 관계인지 알 때까지 비밀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론과 졸리는 그동안 여러 영화의 주연계약을 놓고 다퉈온 경쟁자라는 소식도 공공연히 나도는 마당에 피트는 이혼조정 중인 졸리와의 실랑이를 피하기 위해 테론과의 관계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