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18 실적은 매출총이익 1304억원 (+22.7% 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 337억원 (+39.3)을기록하면서 KB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에 모두 부합했다는 평이다.
국내는 비계열 물량 증가와 계열사 신차대행 증가, 해외지역은 D&G 연결효과 반영 및 캔버스비계열 물량 확대가 성장의 주 요인이었다.
계열사 광고집행이 위축되었던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이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2018년 주당 배당금은 시장 예상치 1194원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15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는 배당수익률 2.3%, 배당성향 38.3%에 해당한다.
2019년에도 글로벌 광고기업 (WPP, 옴니콤, 덴쯔, 퍼블리시스, 제일기획) 평균 배당성향인 42%와 유사한 수준의 배당금 지급 (주당 1700원, 배당성향 40.7%)이 기대된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그룹사에서는 팰리세이드 (4분기18), 쏘나타 (1분기19), G80 (3분기19),제네시스 SUV (4Q19) 등 다수의 신차출시에 힘입어 마케팅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며 “또한 미주지역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2018년 말 기준 8000억원 수준의 높은 현금여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분야 M&A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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