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동남산업-K인터내셔널, 러시아 프리모리에 특별경제구역에 복합 리조트 건설

라미드그룹과 함께 '라미드 호텔&리조트' 건설

기사입력 : 2019-01-29 18:36 (최종수정 2019-01-2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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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산업이 러시아 극동 프리모리예 복합 리조트에 건설 예정인 골프장 조감도.
[글로벌이코노믹 김철훈 기자] 한국의 동남산업과 K인터내셔널이 러시아 극동지역에 있는 프리모리에(Primorye) 특별경제구역에 들어설 새로운 복합 리조트 건설사업에 참여한다고 온라인 도박·가상화페 전문매체인 캘빈아이어닷컴(CalvinAyre.com)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특별경제구역 내에 라미드 호텔&리조트(Ramid Hotels & Resorts) 건설사업을 맡고 있는 프리모르스키 크라이 개발공사(Primorsky Krai Development Corporation, PKDC)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K인터내셔널은 3억달러, 동남산업은 3000만달러 규모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리모리에 주지사인 올레그 코체미야코(Oleg Kozhemyako)는 "이 새로운 복합 리조트는 라스베이거스, 홍콩, 두바이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엔터테인먼트 센터 수준이 될 것"이라며 "주 정부는 이미 블라디보스톡과 주변 지역을 포함해 부지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라미드그룹은 라마다 서울 호텔, 미란다 호텔 인천, 라마다 송도 호텔 등 다수의 호텔을 한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골프장 개발 사업에도 관여하고 있다.

라미드그룹은 지난해 프리모리에 주정부 관계자들과 만난 이후부터 이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문병욱 라미드그룹 이사장은 "우리는 지난 30년간 골프장 및 호텔 사업을 운영해 왔다"며 "지난 5개월간 프리모리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면서 부지를 물색 중이며 Closed City Fokino에 복합 주거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이사장은 프리모리에 복합 리조트 사업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착수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톡 인근에 있는 프리모리에 지역은 빠르게 핫 스팟으로 자리잡고 있다. 카지노 등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설계된 이곳은 지난해 10월 이고르 트로피모프(Igor Trofimov) PKDC 회장이 사업자들에게 추가적인 세금 부과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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