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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에어아시아, 인공지능으로 구동되는 ‘에어아시아 버추얼 올스타(AVA)’ 챗봇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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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에어아시아, 인공지능으로 구동되는 ‘에어아시아 버추얼 올스타(AVA)’ 챗봇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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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에어아시아(AirAsia) 항공사가 "인공지능(AI)으로 구동되는 '에어아시아 버츄얼 올스타(AVA: AirAsia Virtual Allstar)라는 챗봇(chatbot)을 웹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 공개했다"고 현지 언론매체인 디지털 뉴스 아시아(Digital News Asia)가 보도했다. 이 앱은 매월 330만 명의 유저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의 최저가 항공사로 알려진 에어아시아 그룹의 디지털 및 서비스 담당 대표인 에어린 오마르(Aireen Omar)는 "우리는 새로운 웹 사이트와 앱을 이용해 새해 인사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AVA를 통해 보다 낫고 빠르며, 또한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마르 대표는 이어 "우리는 항상 고객의 편리함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바일 앱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기 때문에 항공편 예약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유저들은 직접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어아시아는 구글 클라우드의 머신 러닝과 인공지능을 지난 10월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협업 계획을 발표하며 기술 기반 여행 테크 기업으로의 도약 계획을 밝혔다.


취재=김형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