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주상복합의 무한변신' e편한세상 연산더퍼스트, 가격상승 기대감 고조

공유
5

'주상복합의 무한변신' e편한세상 연산더퍼스트, 가격상승 기대감 고조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 도보권, 중앙대로 등 도로이용 편리 '장점' 수요자 관심 증가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투시도. 사진=대림산업이미지 확대보기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글로벌이코노믹 오은서 기자] 최근 새로 공급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빠르게 진화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다시 끌어모으고 있다.

과거 주상복합의 낮은 전용율, 상가와 주거공간의 혼잡한 주차 문제, 관리비 부담 등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혁신적 변화'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0년대 초, 대형평면 위주의 고급화 전략으로 일관하던 주상복합 아파트가 최근 실수요 위주로 급변하고 있는 주택시장에 발맞춰 실속있는 중소형 평면과 판상형 구조를 도입하고, 관리비 부담을 줄이는 등 주 수요층의 범위를 확대해 부동산시장의 베스트셀러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역세권 브랜드 주상복합 아파트에 입주한 42세 유모씨()는 "아무래도 주상복합은 아파트보다 관리비도 많이 나오고 전용율도낮다는 인식이 있어 입주하기 전에는 걱정이 컸다"며 "입주하고보니 관리비가 상가시설과 별도로 책정돼서 부담이 크지 않고, 평면도 아파트와 다를 바 없이 설계됐다. 또 중심지구에 위치하다 보니 주변 편의시설들이 모두 가까워 전보다 생활이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역세권의 주상복합은 현저한 집값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역세권에 위치한 '삼송원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84㎡가 지난 11월에 66000만원에 거래되면서 분양가 대비 2억원 이상의 상승치를 기록했다.

분양권 또한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데,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시흥 센트럴푸르지오'는 서해선 신천역의 역세권 단지로, 지난 11 전용면적 59㎡가 38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분양가 대비 약 8000만원 오른 금액이다.

이처럼 주상복합이 주거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모습을 보이면서, 부산에서 공급중인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고경쟁률 10.881로 순조롭게 청약 일정을 마감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자리잡고 지하 4~지상 39, 4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84, 455가구로 구성된 아파트와 전용면적 52, 96실의 오피스텔 등 총 55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과 3호선의 환승역인 연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 안락교차로등의 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부산의 행정 1번지로 평가받을 만큼 시청과 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고용노동청, 부산지방법원(법조타운) 등주요 관공서가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제점), 부산의료원 등의 쇼핑·문화·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반경 1㎞ 이내에 연제문화체육공원, 옛골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연서초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단지 반경 1.5㎞ 이내에 이사벨중, 연산중, 연일중, 연제중, 연제고 등이 자리잡고 있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39층의 고층 설계로 도시 조망을 확보하고 옥상에는 자연조경을 조성해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리모델링에 유리한 가변형 평면구조로 설계됐으며, 기존보다 20㎜ 두꺼운 바닥 두께로 층간소음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기존보다 20㎜ 확장된 폭의 광폭마루는 안정감과 공간감을 더해준다.

한편,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주택전시관은 연산동1364-7번지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방문을 받고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1 11월이며, 분양가는 3.3㎡당 990만원대부터 층별, 위치별로 차등 적용된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