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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이강인, 1군 무대 승격 땐 바이아웃 8000만 유로

취재=온기동 기자

입력2019-02-01 06:00

1군 정식 승격을 앞두고 있는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8, 발렌시아)이 30일 실검에서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방송 ‘카데나 코페’는 29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조만간 1군으로 정식 승격하며 정식번호 16번의 등번호에 8000만 유로(10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도 발동된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기대주로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다.

발렌시아는 지난해 7월 이강인과의 계약 기간을 오는 2022년까지 연장해 신뢰를 보냈다.

현재 이강인은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올 시즌 치러진 스페인 코파델레이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 1군 무대에 자주 얼굴를 비치고 있다.

취재=온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