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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몸매 제니퍼 로페즈, 약혼자 A 로드와 함께하는 ‘10일간의 다이어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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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몸매 제니퍼 로페즈, 약혼자 A 로드와 함께하는 ‘10일간의 다이어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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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를 철저히 하며 49세에도 훌륭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제니퍼 로페즈. 그런 그녀가 현재 약혼자인 전 MLB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43세)와 함께 도전하고 있는 ‘10일간의 도전(10day challenge)’라는 다이어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패션잡지 마리 끌레르(Marie Claire)에 의하면 두 사람이 이 챌린지를 시작한 것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이다. 알렉스는 인스타그램에 제니퍼와 함께 근육운동에 힘쓰는 동영상과 함께 “나와 제니퍼와 함께 하지 않을래? 10일간 탄수화물과 당분 섭취를 중단했다. 참가하고 싶은 사람 있어?”라고 하는 코멘트가 투고되면서 곧바로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두 사람이 근육훈련에 힘쓰는 모습은 언제나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럭10일간 탄수화물과 당분 섭취를 단번에 중단한다는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있는 그들의 구체적인 식사내용은 무엇일까?

‘Today’지가 제니퍼에게 전화 인터뷰를 한 바에 따르면 단순히 빵이나 과자를 먹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모든 유형의 탄수화물이나 당분섭취를 중단하는 플랜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즉 전분질을 포함한 야채, 곡물, 과일과 당분이 든 조미료, 유제품, 설탕이 든 탄산음료, 알코올 등은 모두 금지대상이라는 것.

반대로 먹어도 좋은 것은 잎채소를 비롯한 전분질을 포함하지 않는 야채, 지방분이 적은 단백질, 땅콩이나 씨앗류 등 양질의 지방질, 물이나 스파클링 워터, 식초나 시나몬과 같은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조미료 등이다.

힘들 것 같지만 제니퍼와 알렉스는 매우 긍정적이고 평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챌린지 며칠 째에는 동료들에게 참가를 재촉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Today’지에 의하면 그녀는 이 챌린지는 어디까지나 단기간 ‘몸을 리셋’ 한다는 느낌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 의사와 컨디션에 대해 상담하면서 실시하는 것을 추천한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