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구글, '구글플러스' 종료 매뉴얼 발표 …4월 2일 이전 '폐쇄 시간표' 참고

2월 4일부터 프로필, 페이지, 커뮤니티, 이벤트 작성 종료 …몇 주 내 로그인 버튼도 먹통

기사입력 : 2019-02-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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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SNS '구글플러스(+)'는 마감 날짜가 4월 2일로 이미 예정되어 있다. 데이터를 사전에 저장하고 싶은 사람은 반드시 폐쇄 시간표를 참고해야 한다. 자료=구글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구글의 SNS '구글플러스'는 오는 2019년 4월 2일 서비스 종료가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마감 예정일에 맞춰 모든 기능이 폐쇄되거나 중단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데이터를 사전에 저장하고 싶은 사람은 반드시 폐쇄 시간표를 참고해야 한다. 구글은 30일(현지 시간) 소비자(개인) 계정용 종료 매뉴얼을 발표했다.

구글플러스는 2018년 10월 사용 부진을 이유로, 당초 2019년 8월 말에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발표됐다. 다만 실제 이유에는 부진만이 아니라, 2015년부터 2018년까지 50만 명에 달하는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실제 종료 발표 2달 후인 지난해 12월 구글은 구글플러스 종료 일정을 앞당겨 2019년 4월로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조기 종료 이유는 역시 5000만 명이 넘는 사용자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있는 소프트웨어 오류. 즉 버그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구글의 폐쇄 시간표에 따르면, 우선 2월 4일부터 구글플러스 프로필, 페이지, 커뮤니티, 이벤트의 신규 작성을 할 수 없게 된다. 이어 구글플러스에서 실시한 웹 사이트에 대한 코멘트도 최종일인 4월 2일까지 단계적으로 삭제된다. 따라서 데이터가 필요한 사용자는 보존되어 있는 데이터를 반드시 서비스 폐쇄 이전에 백업시켜야 한다.

또한 몇 주 이내에 구글플러스의 로그인 버튼이 아예 작동하지 않는다. 물론 경우에 따라 로그인 버튼이 구글 어카운트 로그인 버튼으로 전환될 수도 있으나, 사전에 여유를 가진 사용자라면 굳이 때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데이터를 다운로드해야 하는 마더레이터(moderator·운영자)는 2019년 3월 초 본문과 저자, 사진 등을 포함한 추가 정보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최종 마감이 예정된 4월 2일이 되면, 구글플러스의 계정 및 커뮤니티 폐이지는 폐쇄되고, 구글 계정에서 모든 콘텐츠가 삭제된다. 여기에는 사용자의 사진과 동영상도 포함된다. 다만 구글 포토에 사전 백업시킨 사진이나 비디오는 삭제되지 않는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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