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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5주년 맞은 서울오토파츠, 한국 부품 중남미 판매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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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5주년 맞은 서울오토파츠, 한국 부품 중남미 판매 선봉

[글로벌이코노믹 박희준 기자] 지난달 2일로 한국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5주년을 맞은 도미나카공화국의 서울오토파츠가 중남미에 한국 자동차 부품을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오토파츠는 미국과 한국에서 직수입한 현대와 기아브랜드의 자동차 부품 판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킥스(Kixx) 윤활유와 카닉스 등의 독점 유통업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도미니카공화국 매체 CDN이 3일 보도했다.
서울오토파츠 기념 로고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오토파츠 기념 로고

회사 측은 5주년 기념 성명에서 한국인 한 사람이 2012년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한대를 수입하면서 이것이 미래의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을 계기로 8대의 차량을 수입해 사업을 시작해 그것이 오늘날 '서울오토파츠'가 됐다고 밝혔다.

두 경영자가 2014년 한국으로 가서 자동차와 부품 신품과 중고품을 구매해 사업을 하기로 결정했고 같은해 2월 27일 자동차 부품 사업이 탄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객들이 한국 자동차 서비스 센터를 요구하자 이를 반영해 전문화되고 컴퓨화된 서비스센터 '서울톨러(Seoul Taller)'가 출범했다.

아울러 현대차와 기아차 차량과 중고부품을 판매하자 고객들이 차량 액세서리를 구하자 또 이런 수요를 맞추는 '서울 JPD'라는 이름의 액세서리 스토어를 열었다.

서울오포파츠는 지난달 2일 한국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 5주년을 기념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