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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제도 (Northern Mariana) 태풍, 태평양 불의 고리…김병만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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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제도 (Northern Mariana) 태풍, 태평양 불의 고리…김병만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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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제도 (Northern Mariana) 태풍, 태평양 불의 고리…김병만 정글의 법칙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김병만과 ‘정글의 법칙’ 스태프들이 북마리아나 제도의 태풍 피해 복구에 나서면서 북마리아나제도 (Northern Mariana) 가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북마리아나제도(Northern Mariana)에서 태풍 피해 복구를 하는 김병만의 모습이 SBS ‘정글의 법칙’에 나온다.
북마리아나 제도의 정식 호칭은 Commonwealth of the Northern Mariana Islands 이다. 영어약어로는 CNMI로 쓴다.

미국 령의 섬이다.

수도는 사이판 섬이다.

미크로네시아에 속하고 16개의 화산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사람이 사는 유인도는 사이판 섬, 티니언 섬, 로타 섬 단 3개뿐이다.

해안선은 사이판과 마나가하 섬을 포함하여 대부분 산호초로 되어 있다.
이 열도의 최고점은 아그리한섬의 965m이더.

마우그세섬은 침강하여 화구벽 세 봉우리가 안에 석호 를 에워싼 모양을 하고있다.

사탕수수·코프라가 많이 나온다.

북마리아나 제도에 사는 주민들은 주로 차모로족과 캐롤라인족이다.

이민을 온 미국계 백인과 흑인도 간혹 있다.

종교는 로마 가톨릭이 압도적이다.

지금의 북마리아나 제도에는 기원전 21세기경부터 인도네시아에 살던 사람들이 건너와 살았다.

그 후에 포르투갈인 항해사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세계일주 중에 1521년 이 섬 근처의 괌에 도착했다.

1565년에는 미겔 로페스 데 레가스피 장군이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를 스페인의 식민지라고 주장했다.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패한 스페인은 독일 제국에 이 곳을 매도했다.

그 바람에 제1차 세계 대전까지 독일 제국의 식민지로 남았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이 이 섬을 점령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이 미국에게 이 섬을 빼앗겼고 종전 후 미국령이 된다.

2009년 미국 연방에 정식 편입되어 자치주가 되었다 .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