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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브리트니 스피어스 오랜 공백 깨고 영화계 복귀 반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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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브리트니 스피어스 오랜 공백 깨고 영화계 복귀 반가운 소식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2004년)’ ‘행운을 돌려줘(2006년)’ 등 많은 화제작에 출연 2000년대 최고의 여배우로, 한때는 소란스러운 부자로 이름을 날렸지만 최근 영화계에서 멀어졌던 린제이 로한. 한편 ‘크로스로드(2002년)’로 영화에 데뷔한 후 더 이상 영화출연은 하지 않았던 브리트니 스피어스. 그런 두 사람이 최근 들어 영화계에 복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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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아역으로 데뷔해 그 후도 틴 영화에 끌렸던 린제이. 하지만 보석절도, 음주운전, 코카인 소지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면서 몇 번의 체포경력이 있는 그녀. 그 후 여배우로서의 일이 격감하고 있었지만 최근 6년 만에 영화 출연을 했다.

‘The Canyons(2013년)’이래 첫 출연인 작품의 이름은 ‘Among the Shadows(어둠의 사이에)’로 알려졌다. 린제이가 연기하는 것은 남편을 누군가 노리고 있다고 느끼고 범인을 찾기 위해 탐정을 고용하는 여성 역할. 그런데 그녀가 고용한 탐정이 늑대인간 이었다는 설정의 공포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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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최근 병석의 아버지 곁에 있기 때문에 라스베이거스 쇼 등 모든 일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한 가수 브리트니. 트위터에서 부친이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아직 회복이 길다고 공표하고 있었다. 그러나 휴업 전 브리트니는 어느 영화 촬영을 끝냈다고 하던데 그 작품이 선댄스 영화제에서 개봉됐다고 한다.
브리트니가 출연한 것은 데미 무어가 주연한 코미디 호러 영화 ‘Corporate Animals(원제)’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본인의 유령인 ‘바리’라는 배역을 맡았다고 해 음성만으로 출연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등장인물 중 한 명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너무 빠져서, 어느 날 브리트니가 벽 반대쪽에서 말을 거는 것으로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고 한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