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4일까지설 선물 세트 본 판매 실적이 2018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1/22~2/14, 24일 간)과 비교해 4.6%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군은 전체 매출의 29.3%를 차지하는 건강 상품군이다. 홍삼 선물세트는 이번 설 본 판매 기간 동안 건강 상품군 매출의 68%를 차지했으며, 전년과 비교해 매출이 약 30% 신장했다.
정육, 갈비로 이뤄진 축산 상품군은 건강 선물세트에 이어 고객들이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찾은 상품군으로 24일 간의 본 판매 기간 동안 전체 매출의 24.8%를 차지했다. 평균 30만원 이상에 판매되는 갈비 선물세트가 전년과 비교해 10.5% 신장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