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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25회 김진우, 아내 이수경 애틋 간호…진태현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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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25회 김진우, 아내 이수경 애틋 간호…진태현 경악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25회에서는 김남준(진태현 분)이 박도경(김진우 분, 이수호 1인 2역)이 아파서 의식을 잃은 그의 원애 아내 오산하(이수경 분)를 애틋하게 간호하는 것을 발견하고 분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25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25회에서는 김남준(진태현 분)이 박도경(김진우 분, 이수호 1인 2역)이 아파서 의식을 잃은 그의 원애 아내 오산하(이수경 분)를 애틋하게 간호하는 것을 발견하고 분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25회 예고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25회에서는 박도경(김진우 분, 이수호 1인 2역)이 아파서 의식을 잃은 오산하(이수경 분)를 애틋하게 간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왼손잡이 아내' 2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도경은 아픈 산하를 위해 병원을 찾아 시골 동네를 헤맨다.
고양이 로드 킬을 피하려다 사고를 낸 도경은 의식을 차리자마자 산하를 업고 병원을 찾아다닌다.

한편, 산하와 도경이 같은 농원에 있는 것을 알고 달려온 에스더(하연주 분)와 남준(진태현 분)은 두 사람을 찾는데 혈안에 된다.

농원 트럭이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한 남준은 에스더에게 "인적도 드물고 지나다니는 차도 없어. 얼마 못 갔을 거야"라며 산하와 도경이 근처에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 시각 감기에 걸려 온몸이 불덩이 같은 산하를 업은 도경은 소리를 질러가며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오창수(감남길 분)은 몸이 안 좋았던 큰 딸 산하를 떠올리며 "괜히 보냈나?"라고 후회한다.

우여곡절 끝에 보건소에 도착한 도경은 의식을 잃은 산하를 꼭 안아주며 "괜찮아요"라고 위로해 애틋함을 자아낸다.
한편, 산하와 도경을 찾지 못한 에스더는 "두 사람 서울로 간 거 아닐까? 아 정말 미치겠네"라며 불안해한다.

남준은 마침내 병원에서 산하를 꼭 끌어안고 있는 도경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수호(송원석 분) 얼굴을 박도경으로 페이스오프한 남준은 원래 자신의 아내인 산하를 안고 있는 그를 보고 주먹을 불끈 쥐며 분노감을 표출한다.

에스더를 만난 도경은 산하 몰래 농원을 떠난다.

병원측에서는 남준에게 "어제 오신 여자 분이요 많이 아프셨어요. 보건소에서 약을 먹였는데, 잘 좀 보살펴 주세요"라고 산하 상태를 전해준다.

정신이 든 산하는 자신을 간호하고 있던 남준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박도경이 자신이 바로 산하 남편 이수호임을 언제 알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왼손잡이 아내'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