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용왕님 보우하사' 16회 재희, 미인도 가짜 지적 이소연 실종에 경악…인물관계도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저녁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16회에서는 마풍도(재희 분)가 고려미인도가 가짜라고 지적했던 심청이(정체 조홍주, 이소연 분)가 사라진 것을 알고 경악하는 번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용왕님 보우하사' 1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심청이가 고려 미인도를 완성하자 마풍도는 할머니 마영인(오미희 분)에게 그림을 감정 받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풍도가 "심청이씨가 그린 그림을 감정을 받게 해 주십시요"라고 하자 마영인은 "내가 그런 위험을 감수한다면 넌 뭘 해 줄 거냐?"라며 흥정한다.

한편, 서필두(박정학 분)는 마풍도가 미인도에 관심을 보이자 긴장하기 시작한다.

심청이는 마풍도에게 "방금 미인도 원본을 봤다"며 주보그룹에 전시된 작품이 확실히 가짜였다고 밝힌다.

서필두는 아버지 심학규(안내상 분)가 숨겨둔 진짜 고려미인도를 훔쳐온 여지나(조안 분)에게 "미인도 감정이 있다"며 심청이를 못 오게 하라고 단속시킨다.

서필두는 여지나에게 "내일 미인도 감정 위원회가 열릴 겁니다. 동생이 그 자리에 나타난다면 어떨까요?"라며 위협한다.

이에 여지나는 용왕리에 있는 주보그룹 원료개발원에서 미인도를 마무리하고 있는 심청이 앞에 모습을 드러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마풍도는 심청이가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고 경악한다.

과거 고려미인도를 손에 넣기 위해 심청이 친아버지 조지환(임호 분)을 해친 서필두가 미인도에 이의를 제기한 심청이도 해친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용왕님 보우하사'는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