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990원 삼겹살·목심 판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이마트가 오는 13일까지 삼겹살, 전복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산 돈 삼겹살·목심(100g·국내산)’을 오는 10일까지 3일 동안 기존 가격보다 37% 저렴한 990원에 판매한다. ‘990원 삼겹살·목심’은 지난달 이마트가 ‘국민가격’ 1탄으로 선보인 상품으로, 일주일만에 돼지 2만마리 분량인 300t이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전복, 꽃게 등 수산물도 할인 판매한다. ‘전복 골라담기(국산)’ 행사를 100g당 4800원에 준비했다. 대·중·소 사이즈의 전복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개별 구매 시보다 평균 20% 가량 저렴하다. ‘꽃게(해동)’는 서해에서 잡아올린 프리미엄급들만 골라 20% 할인한 1580원에 선보인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