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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게임 ‘흑기사’ 활용한 아트토이 사전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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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게임 ‘흑기사’ 활용한 아트토이 사전판매 개시

웹젠이 일본의 아트토이 제작사인 센티넬과 공동으로 제작한 '나이트위고(KnightWeGo)'의 전 세계 사전판매를 12일부터 시작한다.이미지 확대보기
웹젠이 일본의 아트토이 제작사인 센티넬과 공동으로 제작한 '나이트위고(KnightWeGo)'의 전 세계 사전판매를 12일부터 시작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인별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일본의 아트토이 제작사인 센티넬과 공동으로 제작한 '나이트위고(KnightWeGo)'의 전세계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웹젠과 센티넬은 오는 10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원더페스티벌 2019' 센티넬 부스에서 아트토이인 '나이트위고'의 채색 버전을 처음 출품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2월 12일부터 약 두 달간 각국의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와 센티넬의 아트토이 온라인 판매 사이트 'toys to art' 등을 통해 '나이트위고'의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만 된다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직구 방식으로 '나이트위고'를 주문할 수 있다.

사전판매를 시작한 '나이트위고'는 정교한 피규어 상품들로 유명한 센티넬의 '35메카트로위고'와 웹젠 '뮤(MU)' IP의 흑기사 캐릭터를 조합해 디자인됐다. 1/35사이즈(75mm)로, ABS(플라스틱 수지)와 합금(다이캐스트) 등의 재질이 사용됐다.

'나이트위고'의 디자인을 담당한 디자이너 '모데리즘'은 "'뮤(MU)'의 흑기사 캐릭터 일러스트를 처음 보고 메카트로위고와 조합하는 것이 매우 도전적인 작업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하이엔드게임 차원의 그래픽을 단순화하는 데 주력했으니, 전체적인 분위기에 주목해 작품을 평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이번 아트토이 '나이트위고' 제작판매 외에 웹툰 작가 임인스 등과 '뮤(MU)' IP를 활용한 웹툰('Slave B') 제작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분야로 게임 IP의 콘텐츠 제휴사업을 넓히고 있다.


김인별 기자 dlsquf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