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OK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 새 TV 광고는 괴수 '고질러'가 나타나 사람들의 과소비를 부추기고 이를 지켜보던 읏맨이 박사 역할로 등장하는 배우 이순재의 조언으로 괴수를 해치우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읏맨을 통해 여신과 수신 기능을 모두 갖춘 금융사로서 면모와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유쾌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동시에 저축에 대한 공익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 같은 광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TV 외에도 OK저축은행의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OK저축은행이 처음으로 선보인 캐릭터 읏맨은 지난해 말 광고 '한꺼번에 결재받기' 편에 처음 등장했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