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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유통·금융 통합한 ‘NH멤버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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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유통·금융 통합한 ‘NH멤버스’ 출범

8일 열린 농협 멤버십 플랫폼‘NH멤버스’출범식 모습.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및 NH멤버스 홍보모델 EXID 의 하니, 업계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한현주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8일 열린 농협 멤버십 플랫폼‘NH멤버스’출범식 모습.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및 NH멤버스 홍보모델 EXID 의 하니, 업계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한현주 기자)
[글로벌이코노믹 한현주 기자] 범농협 통합플랫폼인 ‘통합 멤버십 서비스’가 공식 출범했다.

농협중앙회는 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범농협의 유통과 금융을 아우르는 농협 멤버십 플랫폼‘NH멤버스’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및 NH멤버스 홍보모델인 EXID의 하니, 업계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여섯번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홍보모델인 EXID 하니,(오른쪽부터 세번째)이대훈 농협은행장  (사진=한현주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여섯번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홍보모델인 EXID 하니,(오른쪽부터 세번째)이대훈 농협은행장 (사진=한현주 기자)
출범식은 NH멤버스 홍보·체험존과 위치기반 서비스 활용 이벤트 등 사전행사로 시작해 앱서비스 시연, 가수 EXID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NH멤버스’는 농협 계열사에서 포인트를 손쉽게 적립하고 사용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중앙회, 금융지주, 경제지주 등 농협의 16개 법인과 전국 1122개 농·축협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농협 측은 올해 말까지 기존 채움포인트 회원(약 2000만명)에 신규회원 500만명을 더해 총 25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3월 말까지 앱 신규 설치 회원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자동차, 골드바 등을 선물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펼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NH멤버스를 통해 농업인을 응원하겠다”며 “도시와 농촌 어디서든 농협의 다양한 혜택을 공유함으로써 농업인과 국민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통합멤버스를 잘 가꾸도록 늘 새롭게 노력하겠다”며 “우리의 도전이 농가 소득의 큰 힘이 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현주 기자 han0912@g-enews.com